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이번에 베스킨라빈스 8월 이달의 맛!
아이스 노티드우유 생크림을 먹어봤어요.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이제 진짜 베라 불매해야지 다짐을 했는데
술만 마시면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못 참고 베스킨라빈스 들어간김에 신메뉴 사먹은 후기 갑니다.
사악한 가격..
싱글레귤러 2개 먹었습니다.
앞으로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허쉬바나 먹어야겠어요.
가끔 생일인 지인들에게 가벼운 기프티콘으로 보내기 좋았는데, 이제는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애매하게 됐어요.
제일 앞에는 이달의 메뉴가 뜨네요.
우리 초코나무 숲이 5위에 안 들다니 충격적이에요.
저는 초코나무 숲과 체리 쥬빌레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이제 와서 다시 보니 아이스 노티드 클래식 바닐라라는 맛도 있네요.
주문할 때는 못 봤는데 맛보기라도 해서 아이스 노티드 생크림 맛이랑 뭐가 다른지 먹어볼 걸 그랬어요.
싱글레귤러 컵 <아이스 노티드우유 생크림>
노티드에서 시그니처인 우유크림 도넛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아이스크림으로 된 노티드의 처음 한입은 정말 맛있어요!
도넛 안에 있는 크림을 꽝꽝 얼리고 이것저것 더 넣어서 식감이 생긴 맛?
중간중간 브레드 큐브도 들어서 빵 먹는 거 같기도 하고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커스터드 리본의 달달함 때문인지 제 입에는 너무 달아서 반 이상은 못 먹을 거 같더라구요.
특유의 쌉싸름함이 너무 매력적인 <초코나무숲> 도 싱글레귤러 콘으로 시켰습니다.
제 베라 최애 메뉴예요.
이걸 대체할 맛을 일반 편의점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으로 찾을 수 없어서 베라를 가는 거라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지만 너무 비싸진 가격에 베라는 곧 손절할 예정입니다.
초코나무 숲처럼 너무 달기만 하지 않은 걸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이달의 맛인 노티드 우유 맛이 100점 만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노티드 도넛을 평소에 맛있게 드셨고, 우유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 맛이에요!
특유의 부드러움과 우유크림의 달달함이 매력적인 맛입니다.
베스킨라빈스는 맛보기를 통해서 맛을 미리 보고 내 입에 맞지 않으면 다른 맛을 고르는 것도 가능하니,
맛보기를 통하여 더 내 입에 맞는 맛을 드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8월 이달의 맛인 아이스 노티드우유 생크림을 맛본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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