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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현지인 맛집&카페

강릉 현지인의 메뉴별 맛집 추천 리스트 2편 "취향대로 골라먹기"

by 주링이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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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링이가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강릉 현지인의 메뉴별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해서 웨이팅이 긴 곳도 있고,

현지인만 알아서 그냥 손님이 많은 정도인 곳도 있는데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자세한 건 가게를 검색해서 참고해주세요!

 

 

<일본식라면>

 

 

" 이츠모라멘 - 카라이돈코츠라멘 "

 

웨이팅이 심하지만 강릉에서 줄 서서 먹는 라멘 맛집!

초당에 위치하고 있어서 라멘 먹고 인근 카페 갈 곳들도 많아요.

 

 

<라면>

 

 

" 배꼽시계 - 빨계면, 김밥 "

 

틈새라면이라고 하죠? 맵지만 맛있는 라면을 팔고 있어요!

맵찔이인 저도 고통스러울 정도는 아니고 맛있게 매운 라면, 

가끔 생각나는 라면 맛집입니다.

김밥이 매운맛을 가라앉혀줘서 꼭 같이 드셔야해요.

 

 

 

<국수>

 

 

" 아바이회국수 - 회국수 "

 

이곳은 정말 로컬맛집..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회국수 맛집입니다.

홀이 넓지 않아도 예전에는 대기가 없었는데 요즘은 간혹 대기줄이 있더라구요.

고소하고 짭짤한 가자미회와 쫄깃한 국수면이 너무 잘 어울려요~

 

 

<생선찜>

 

 

" 원인숙고성생선찜 - 가오리찜 "

 

타지인도 너무 잘 아는 입짧은햇님 추천 맛집이에요.

모듬생선찜도 맛있지만 가오리찜이 정말 부드럽고 발라먹기 편해서 살도 많아요.

살짝 매콤한데 살 발라서 국물이랑 파 떠서 밥 비벼먹으면 1인 2공기 뚝딱입니다.

강릉 현지인도 인정하는 생선찜 먹으려면 생각나는 1순위 집이에요.

예약 안 되고 피크타임엔 대기가 있으니 브레이크타임 제외해서

손님 없을 거 같은 시간에 잘 가는 게 팁입니당~

 

 

<고기>

 

 

" 박가네숯불껍데기 - 목항정껍데기&초밥 "

 

몰랐는데 체인점인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맛있어서 쫄깃한 항정살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고기 맛집입니다.

초밥 추가해서 고기 얹어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별다른 양념장 찍지 않고 고기만 먹어도 입안에 고소한 맛이 퍼지는 항정살 맛집입니다.

후식으로 냉칼국수 필수예요!

 

 

 

<물회>

 

 

" 황토물회 - 전복섞어물회 "

 

전복이 들어가서 꽤 비싸지만 너무 맛있는 물회집이에요.

미역국도 함께 줘서 물회 잔뜩 먹고 미역국 한입씩 먹으면 입이 아주 행복합니다.

육수가 너무 맛있고 회도 넉넉하게 있어서 좋아요.

사천해변에 위치한 1~2층으로  되어있는 가게라 2층에서 드시면 바다도 함께 볼 수 있어요!

 

 

 

<양식>

 

 

" 리틀다이너 - 팬케이크버거&치킨와플샌드 "

 

웨이팅이 아주 사악한 리틀다이너예요.

현지인은 주말 웨이팅 못하겠어서 그나마 평일에 짬내서 가려고 한답니다.

이색 버거라고 할까요?

팬케이크 버거에 시럽도 주셔서 그냥 너무 맛있어요.

1시간쯤이라면 기다려서 먹을만한 이색버거입니다~

 

 

 

<곱창>

 

 

" 강릉 교동곱창 본점 "

 

현지인 로컬 맛집, 노포 맛집입니다.

오직 메뉴는 곱창뿐이에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니 꼭 예약해두고 가세요.

재료가 떨어지면 손님은 더이상 받지 않습니다.

볶음밥과 찌개도 정말 맛있고,

강릉에서 곱창 제일 맛있어요~!

 

 

 

<육류>

 

 

" 경포야참숯화로구이 - 매운석쇠닭갈비 "

 

맵지 않고 적당하게 매콤? 간이 잘 되어있는 석쇠 닭갈비예요.

강릉은 보통 철판닭갈비가 많은데 경포야는 석쇠로 구워먹는 닭갈비라 더 맛나답니다.

삼겹살과 갈비 등 판매하지만 전 여기서 석쇠닭갈비가 제일 맛있어요~

함께 주시는 반찬들도 맛있어서 된장찌개 후식으로 함께 먹기도 좋습니다.

 

 

 

<일식당>

 

 

" 연준 - 생연어덮밥 "

 

연어덮밥은 어디나 비슷한 맛일 수도 있겠지만 전 연준을 좋아해요!

분위기도 좋고, 돈까스와 연어 전문점이다보니 하나씩 시켜 나눠먹기도 좋거든요.

물론 연어도 비리지 않고 두툼해서 맛있고, 밥의 간도 딱 좋답니다.

 

 

 

추천의 기준은 강릉에서 먹었던 가게들 중에 이 요리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라는

제 입맛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타지 지인들을 데리고 갔을 때 보통 다 너무 맛있다고 먹긴 했는데,

간혹 호불호가 있는 경우도 있긴 하답니다.

하지만 오늘 이 메뉴가 먹고 싶다! 했을 때

제 입에 가장 맛있어서 떠올랐던 n번째 또간집들을 소개해드렸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카페나 술집 위주의 리스트를 추천드릴게요.

그럼 이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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