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막창이 맛있는 노포 맛집 [옛날그맛]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이번 여행은 단양으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여행 첫날은 밤에 도착하는 계획이라 뭘 먹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를 찾았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영업만 한다고 다가 아니라!!!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고기집을 찾게 됐습니다.

 

 

 

 

 

 

군침이 싹 도는 고기 사진 먼저 올리고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노포감성 고기집이었어요.

구경시장과도 가깝고, 보통 이 근처에 숙소가 다 있어서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해서 접근성도 좋았답니다.

 

저희는 21시 방문했는데 먹다보니 거의 만석이 되더라구요.

15시에서 보통 새벽 2~3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수입고기라 해도 정말 저렴한 가격이에요!

옛날 그 맛 + 옛날 그 가격

너무 저렴해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가성비도 최고였답니다 (ˊᗜ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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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돼지막창 2인분(9,000*2) 시켰습니다.

기본 찬으로 겉절이와 감자조림, 계란찜을 주세요.

양도 2인분인데 꽤 많았습니다.

 

 

 

 

 

 

 

굽기 전에는 노란 가루가 묻혀져서 나오는데 아마 잡내를 빼기 위한 거 같아요!

구우니까 노릇노릇 맛있어 보이는 막창 완성입니다.

같이 주시는 감자조림은 리뷰에 구워먹어보라는 말이 많아서

구웠더니 정말 맛있어요.

양념 덕분에 겉이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데 달고 맛있었습니다.

 

 

 

 

 

 

 

 

막창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고기 기름에 마늘이랑 감자 구워서 곁들여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술이 쭉쭉 들어가는 맛이에요!!

 

 

 

 

 

 

 

삼겹살도 1인분 시켜먹었습니다.

맛있게 찍었어야 했는데 고기 굽고 먹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불판에 올려놓은 거 말고도 당연히 더 있었습니다.

적당히 두툼하고 냄새도 안 나는 게 맛있었어요.

 

 

 

 

 

 

 

무조건 시켜먹어야 하는 양푼비빔밥이에요.

3천원에 작은 된장찌개까지 주십니다.

 

 

 

 

 

 

 

고기 더 먹고 싶어하는 짝꿍을 말리고 양푼비빔밥 시켰는데요.

감탄하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기 먹을 때 후식을 잘 안 먹는데 여기서는 너무 맛있게 싹싹 긁어먹었어요.

 

 

 

 

 

 

 

반찬까지 다 비워버리게 만드는 맛집

단양의 옛날그맛이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 마칠게요 💚

 

 

🕒 매일 15:00-02:00 (전화 후 방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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