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저는 타지 놀러갈 때마다 베트남 음식, 멕시코 음식, 태국 음식 같은 거 먹는 걸 참 좋아해요.
뭐 먹어야 할까 고민하는데 지인이 타코 어때? 해서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고 싶다고 해서 결정한!!
그 이름도 너무 귀여운 "티키타코" 리뷰 하겠습니다.
외관뿐 아니라 내부도 아주 귀여운 타코 장식들로 도배가 되었어요.
조금은 좁지만, 분위기가 되게 아늑하고 잔잔해서 데이트로 추천하는 음식점입니다.
티키타코 매장은 1,2층으로 되어있지만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제가 방문한 주말 점심은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10분쯤 기다리니 금방 빠져서 바로 입장했습니다.
테이블마다 미니 키오스크가 있구요.
메뉴판은 네이버에 등록된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영수증 이벤트를 하셔서 받은 오미자 에이드와 모히또예요.
테이블당 최대 2잔인데 저희는 2명이라 각 1잔씩 마셨습니다.
오미자 에이드가 많이 달긴 하지만 무료로 먹은 거라 맛있고 감사히 먹었습니다.
타코 먹을 때 탄산 필수💚
포크 퀘다시아 11,000
사진을 뭐 이렇게 둔탁하게 찍었는지 ㅎ
돼지고기, 치즈가 들어가 있는 멕시코식 피자입니다.
티키타코의 포크 퀘다시아는 조금 간이 세더라구요.
정말.. 간이... 셌어요...
그만큼 속재료를 많이 넣어주신 거겠죠?
치즈가 꽤 도톰하게 들어있고 폭신했습니다.
비리아 타코 11,900
차돌양지가 들어간 소고기 비리아 타코예요!
겉 도우가 특이해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김치전 같이 생겼어요.
타코 겉면에 체다치즈를 같이 넣어서 구우신 건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생양파가 아삭아삭 씹히는 것도 별미였습니다.
양은 여자 2명이 나눠먹기 적당했어요.
저는 소식좌 지인과 함께여서 소식좌 지인은 퀘다시아를 조금 남겼습니다.
타코는 고소하고 소고기, 치즈의 맛이 풍부해서 좋았지만,
퀘다시아는 간이 너무 셌어서 또 먹어보고 싶지는 않았던 게 저의 솔직후기예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ˊᗜˋ*)。
🚗 티키타코 건물 지하 주차장(1시간 주차권 제공)
🙅🏻 매주 화 정기휴무
🕒 그 외 11:00-21:30(15:00-17:00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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