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현지인의 메뉴별 맛집 추천 리스트 1편 "취향대로 골라먹기"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저는 MBTI가 J로 끝나는, 계획형이 90% 이상 나오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어디 여행갈 때는 보통 제가 맛집을 미리 찾아보는 편입니다.

 

많이 찾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맛집을 찾을때 강릉 현지인 추천 맛집! 보다는 내가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ex) 제주 현지인 추천 죽집, 수원 현지인 추천 고기집 

이런식으로 검색해서 보는 게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강릉 현지인의 메뉴별 맛집을 소개합니다~!!

다만 지극히 제 주관적인 입맛이니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일식당>

 

 

" 얼라이브홈 - 호르몬동(대창덮밥)"

 

인테리어도 너무 예쁜 얼라이브홈이에요.

다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고, 대기가 어마어마하니 평일 방문을 더 추천드려요!

 

 

 

<피자/모짜렐라파이>

 

 

" 톰스비스트로 - 모짜렐라파이 "

 

가게 전용 주차장이 있고 파스타, 리조또, 모짜렐라파이 등등 전체적으로 다 맛있어요.

웨이팅은 없는 편이지만 주문 후 요리가 나오기까지 조~금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강릉에서 모짜렐라파이 파는 곳은 톰스비스트로 뿐인 거 같아요.

 

 

 

<레스토랑>

 

 

" 봉쥬르 "

 

봉쥬르는 데이트나 특별한 날 먹기 좋은 레트로 감성 레스토랑이에요.

스테이크도 맛있고 와인과 곁들여 먹기 좋은 맛입니다.

봉쥬르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니 예약 후 방문을 추천드려요.

 

 

<콩국수>

 

 

" 강릉 대관령 감자옹심이 - 콩국수"

 

꾸덕꾸덕한 국물과 더부룩하지 않게 하는 면이 특색인 집인 거 같아요.

대관령 감자옹심이 가게는 장칼옹심이도 팔고, 순옹심이도 팔아서

관광객 분들은 강릉에서만 드셔보실 수 있는 메뉴로도 추천드립니다.

 

 

<국수>

 

 

" 오월에 초당 - 초계국수 " 

 

기본 멸치국수도 맛있지만 특히 초계국수가 너무 맛있어요.

강릉 국수 맛집이라고 하면 오월에 초당이 가장 먼저 생각나실 거예요!

 

 

 

<매운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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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매운양푼갈비  "

 

매운갈비찜은 모든 지역에서 팔겠지만 전 형제매운양푼갈비를 좋아해요.

우동사리 추가하고 볶음밥까지 해먹으면 아~주 든든합니다.

 

 

<양식>

 

 

" 라보엠 - 씨푸드돈까스"

 

경양식돈까스도 등심카츠도 아닌 이색적인 씨푸드돈까스예요.

살짝 매콤해서 느끼한 맛을 싹 잡아주고 돈까스와 새우, 버섯 곁들여먹는 부먹 그자체의 돈까스입니다.

 

 

<막국수>

 

 

" 남경막국수(주문진) - 들깨막국수"

 

막국수를 안 좋아하는 저도 한번 먹은 후로 계속 생각나는 막국수예요.

들깨수제비, 들깨칼국수 저리가라의 고소한 들깨맛이 일품입니다.

주문진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까지 보며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퓨전>

 

 

" 용궁사우나 - 차돌샐러드파스타 "

 

용궁사우나는 떡찜이 유명하지만 전 떡볶이를 안 좋아해서인지

차돌샐러드파스타가 정말 맛있었어요.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용궁떡찜+차돌샐러드파스타+토마토맥주 필수로 드세요!

토마토 맥주로 낮술하면 정말 행복합니다.

 

 

 

<소바>

 

 

" 소바위트 - 장어소바 "

 

새우소바도 있지만 새우소바의 새우는 살짝 부실해요..

조금 더 비싸도 장어소바 최고입니다.

사진에 잘렸지만 장어의 크기도 꽤 크답니다.

국물도 맛있고 국물과 함께 떠먹는 튀김가루가 환상인 소바위트예요.

 

 

 

오늘은 10개만 추천드릴게요!

훨씬 더 많지만 티스토리 시작 전에 갔던 가게들 중 음식 사진을 안 찍었던 가게들도

생각이 많이 나는데..

예전 기록들을 다 찾아서 맛집들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며 다음편에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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