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현지인 추천 애견동반 환영 감성 카페 [커피벌스데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번에 용궁사우나와 함께 올렸던 커피벌스데이 카페를 재포스팅 하려고 해요!
오픈 초기 방문하고 오랜만에 다시 갔더니 디저트 종류도 더 많아졌고,
제가 예전에 찍지 않았던 인테리어나 소품들 사진도 조금 더 찍어왔습니다.
 
 

 
 
 
커피벌스데이의 야외 포토스팟이에요.
맑은 날 사진 찍기 참 좋답니다.
 
 
 

 
 
커피벌스데이는 사장님(?)께서 키우고 있는 큰 강아지 한마리가 항상 상주하고 있는 거 같고,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꽤 자유롭게 카페 안에서 돌아다니는 편이에요!
개모차 필수가 아니어서 편할 거 같더라구요. 
저두 다음에 강아지를 데리고 방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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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감성카페를 찾으신다면 정말 좋은 커피벌스데이예요~ 예쁜 소품들이 많고
인테리어가 감각적으로 느껴진답니다.
 
 
 

 
 
 
 
디저트 좋아하는 분들이 환장할.. 그런 비주얼의 디저트들이 해피벌스데이에 준비되어 있답니다^^
오픈초보다 케이크 종류가 엄청 많이 늘어났더라구요.
그리고 손님들 주문하는 곳 실온에 그냥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지 않은 게 참 좋았어요.
디피용을 따로 전시해두니 냉장고 보관되어 있는 케이크가 신선하고 깨끗한 걸 먹는다는 믿음이 생긴달까요.
이전에는 레몬버터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말차초코와 블루베리 맛을 두고 고민하다가
블루베리 맛으로 시켜보았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4,500x2) + 블루베리요거트케이크(8,500)
커피는 밍밍하지 않고 고소하고 진한 맛이었어요!
케이크는 사실 비주얼을 보고 너무 맛있겠다고 기대했으면 조금 실망할 맛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 먹은 한입이 굉장히 상큼하고 달았어요. 빵 시트는 조금 뻑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유에 젖어있는듯이 촉촉한 시트를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뻑뻑하게 느꼈답니다.
크키도 꽤 크고 크림도 많아서 시고 단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어요.
 
 
 
 

 
 
 
 
시그니처 메뉴들을 포스트로 붙여두셨네요~!
하지만 저희는 케이크와 어울리는 무난한 아메리카노로 선택했답니다.
 
 
 

 
 
 
 
마치 서울에 있는 카페를 온듯한 감성적인 인테리어예요.
커피벌스데이는 홍대에도 하나 더 있더라구요. 
아마 홍대점이 먼저 생기고 강릉이 분점이 아닐까 싶어요!
 
 
 
 

 
 
 
커피벌스데이 가게 뒷편에 전용 주차장은 있지만 웨이팅 어마무시한 현대장칼국수와 주차장을 같이 쓰고 있고,
주차 공간이 4~5대밖에 되지 않아서 아마 전용 주차장은 사용하기 어려울듯해요.
저희는 마침 골목에 댈 자리가 있었지만 뚜벅이 분들에게 더 편리할 거 같은 카페입니다^^ 
꼭 차를 가지고 오셔야 한다면 가게 뒷편 전용주차장->근처골목->큰길->강릉말나눔터공원 주차장
이렇게 가보셔서 자리 있는 곳에 대셔야 할 거 같아요~
 
 
주차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예쁜 인테리어가 마음을 사로잡는 "커피벌스데이"였습니다!
 
 
 
✔ 가게 뒷편 전용주차장or근처골목 주차 
✔ 매일 10:00-21:00(20: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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