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작년에 새로 생겼던 카페인데 완전히 잊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가보게 된 카페 이프! 소개하겠습니다.
이프는 강릉 교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기 주차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가게 바로 앞 갓길은 자리가 별로 없고, 선을 넘으면 주차단속에 찍히는 곳이에요.
뚜벅이 분들에 추천 드리구요.
가게는 앉을 수 있는 좌석이 6~7개쯤 되어 보였어요.
세련되고 힙한 이미지의 카페입니다.
창가쪽이 통창인데 도로뷰긴 하지만 꽤 예뻤어요.
제가 간 날은 창가쪽 좌석이 다 차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이프 덕지덕지.
서울의 카페에 온 것처럼 힙한 감성이 가득했어요.
전체적인 화이트톤과 어울리는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헉 에이드 메뉴 중간에 빛 때문에 안 찍혔네요.
가려진 부분은 패션후르츠 에이드와 자몽에이드였습니다.
강릉의 많은 카페들 중 이프를 선택한 이유.
작은 카페인데도 케이크 종류가 4개라는 것.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처음 보는 래밍턴 케이크로 주문했구요.
이 공간마저도 예쁜 💚이프💚
너무 탐났던 반지, 팔찌, 목걸이들이었어요.
여름에 꾸미기 좋은 악세사리들이 많더라구요!
이프라떼 5,500+아메리카노 4,500+래밍턴케이크 6,000
감성카페 치고 음료잔이 꽤 컸어요!!
음료양이 완전 혜자였습니다.
커피는 산미없이 고소한 맛이었구요.
래밍턴케이크.. 흐음...
안에는 카스테라빵처럼 뻑뻑하고 가운데에 잼? 같은 게 발려있고,
겉은 초코코팅에 코코넛가루가 묻은 거더라구요.
케이크라기 보다는 그냥 빵 먹는 느낌이었고, 개인적으로 맛은 별로였습니다◠‿◠
뒤에 오트밀 초코쿠키는 리뷰이벤트로 받았는데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케이크를 먹어보겠다는 다짐을 하며..
커피가 맛있고, 인스타 감성의 힙한 카페 "이프"
이상으로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
🚗 근처 골목 주차(협소, 거의 없음)
🕒 매일 11: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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