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현지인 추천 뷰가 예쁜 터미널 근처 카페 [세로]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오늘은 강릉시외버스터미널 근처의 크고 예쁜 카페 

"세로" 소개해드릴게요.

근처라고 하긴 했지만 도보 10분 이상쯤은 걸어야 합니다!

 

 

세로 카페는 학원이 많은 상가 4층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꽤 크고 넓습니다.

학원가다보니까 전용 주차장이 크게 있는 게 장점입니다.

 

 

카페 세로의 뜻이 가로, 세로 중 세로라는 걸까? 했는데,

언덕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카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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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잘 안 보이죠?

아메리카노 5.0 ~ 요거트류 6.5 의 가격대입니다.

동네에 있는 카페치고는 아메리카노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세로의 뷰가 너무 예뻐서 오래 앉아있기 좋은 카페다보니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그저 그랬던 디저트류.

이전에는 크림브륄레를 판매했어서 먹었었는데 

맛이 아주 별로더라구요.

디저트를 좋아하지만, 세로에서는 가볍게 패스해줍니다.

 

 

아파트들이 보이는 시티뷰지만 4층이라 

나뭇잎들이 아주 예쁘게 보이고,

날이 맑을 때는 하늘도 잘 보여서 좋더라구요.

내부 분위기는 밤에 와도 참 예쁜데,

하늘이 너무 예쁜 날에는 낮에 와도 너무 예쁘답니다.

 

 

테이블은 보통 4인석으로 꽤 많은 편이었고

넓고 좌석 배치를 띄엄띄엄 해두어서 대화하기도 편했습니다.

혼자 와서 책 읽거나 공부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너무 예쁜 야외 테라스예요.

이제 더워지면 야외에 앉아있기는 덥겠지만,

고층이라 높게 솟은 나무들로 인해 예쁜 뷰를 형성됩니다.

 

 

포토존일까요?

엄청 큰 대형의자도 있었습니다.

 

 

자몽허니블랙티 5.5 + 아이스 아메리카노 5.0 = 10,500

스타벅스의 자몽허니블랙티를 생각했다면 꽤 다른 맛입니다!

예전에도 세로에서 자몽허니블랙티를 마셔본 적이 있는데

리뉴얼 하셨나봐요.

예전에는 꽤나 밍밍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은 자몽을 완전 착즙해서 넣으신건지

자몽알갱이도 씹히고 티라기보다는 주스 마시는 느낌이 강했던 거 같아요.

저는 만족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제가 안 마셔봤지만,

일행이 만족스럽게 먹은 걸 보면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강릉터미널 근처의 넓고 통창뷰가 예쁜 카페 "세로" 

내돈내산 후기 마치겠습니다!!

 

🚗 가게 전용 주차장(무료)  
🕒 매일 10: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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