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현지인 추천 안목해변 오션뷰 카페 [알베로]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오늘은 지인의 추천으로 다녀온 카페 알베로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강릉에 살고 있지만 안목은 항상 관광객들이 많아서,

비교적 한산한 편인 사천이나 영진 쪽을 주로 가는데요.

 

이번에는 지인 분께서 오션뷰 창가자리가 너무 예쁘다고 추천한!!

안목에 있는 카페 알베로를 다녀왔습니다:)

 

 

 

 

 

 

3층까지 있는 알베로의 건물 중 1층이에요~

아무래도 바다는 고층에서 봐야 차에 안 가리고 잘 보이다보니

1층은 인기가 없네요 ㅎㅎ

 

 

 

 

 

 

젤라또도 팔고 있구요.

한 가지 맛에 5천원이네요.

 

 

 

 

 

오션뷰 카페는 보통 음료 가격이 많이 사악한 편인데,

알베로는 중간쯤의 가격인 거 같아요.

안 비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인근 카페들보다는 덜 비싼 편입니다!

 

 

 

 

 

 

너무 많았던 케이크 종류예요.

안목해변에서 디저트 카페를 찾으신다면

 

빵 종류가 많은 곳 : 에이엠브레드앤커피(케이크 종류도 많지만 빵이 더 맛있음)

타르트가 많은 곳 : 엘빈

케이크 종류가 많은 곳 : 알베로

 

저는 이렇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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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창가자리예요.

낮에 왔으면 더 예뻤을 거 같은데..

해질 저녁쯤에 왔다보니 그 아름다움은 덜하지만

그래도 바다가 참 잘 보이는 자리였답니다.

 

 

 

 

 

 

2층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법한 포토존도 있었어요.

색감이 너무 쨍해서 그런지 잘 나오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센스 있고 좋았습니다.

 

 

 

 

포토존 바로 옆에 문은 따로 없지만 룸으로 된 공간도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주말인데도 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아늑하더라구요.

 

 

 

 

2층 야외 좌석이에요. 

아직 많이 춥지 않아서 아예 야외를 이용했답니다.

바다가 바로 보여서 좋았어요.

테이블도 꽤 많아서 일행과의 담소를 나누기에 딱 좋더라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5,500)+초코칩프라페(6,800)+블랙포레스트 케이크(7,000)=19,300

 

빵순이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을 더 잘 벌어야 할 거 같아요.

카페 한번 방문에 2만원이 깨지다니..

아무튼 커피도, 케이크도 다 맛있었습니다.

커피는 산미가 좀 있었지만 연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프라페는 커피를 안 좋아하는 친구가 맛있게 먹었답니다.

 

 

 

 

블랙포레스트 케이크는 촉촉한 초코시트에 초코크림이 꽤 두껍게 쌓여있는

진한 초코케이크였어요.

근데 중간에 박혀있는 작은 체리들이 너무 셔서 먹기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거의 5~7개 정도 박혀 있고 색이 새빨갛게 눈에 띄어서 잘 골라내서 먹었답니다.

초코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추천드려요!

 

 

이상 오션뷰가 예쁜 카페 알베로

내돈내산 방문한 후기 마칩니다!

 

 

🚗 가게 앞 주차 or 안목해변공영주차장(무료)

🕒 매일 09:00-22:00(21:30 라스트오더)

📝 애견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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