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맛집 뿌셔뿌셔~
을지로의 핫플,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하는
올디스타코! 그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멀리서 걷다보면 멀리서도 여기가 바로 올디스타코구나! 하는
화려한 간판이 맞이해줍니다.
저희는 포장을 할 예정이었는데, 매장 식사와 포장 다 대기가 꽤 길었어요.
도착해서 캐치테이블에 번호를 적고 여유롭게 바로 윗층의 평균율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이었는데 포장 주문임에도 30분 정도 기다렸고, 카페에 더 머무를 예정이었어서
뒤로 미루기 기능을 사용해 60분 뒤에 가서 주문했습니다.
올디스타코의 메뉴입니다.
한 개씩 다 먹어볼까 하다가
기본 올디스타코, 비리아타코, 메가밤스낵을 주문했어요.
주문 후 타코가 나오기까지 또 10분 정도를 기다렸던 거 같아요.
줄이 얼마나 많은지 골목이 아주 바글바글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창 밖으로 조리과정도 보게 되었구요.
아주 맛있게 생겼습니다.
포장해서 바로 먹고 싶어서 길에서 찍다보니 사진이 엉망이네요.
아무튼 밑에 주황색처럼 보이는 게 비리아타코, 위의 하얀 게 기본 올디스 타코예요.
올디스 타코는 지인이 먹었는데 맛있다고만 하더라구요!
비리아타코는 안에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간 타코였어요.
맛있긴 했지만 저에게는 다른 타코 집들과 맛이 똑같다고 느껴져서..
이렇게 줄 서서 먹는 이유는 핫플로 유명해서인가 의아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고수가 들어가는 줄 모르고 빼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는데,
타코에서는 고수향을 못 느낄 정도로 향이 안 났었어요!
메가 밤 스낵!
이건 포장 후 2시간 뒤에 먹었더니 도리토스가 꽤 눅눅했는데요.
그럼에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맥주 안주로 최고의 궁합이었어요.
하지만 메가밤스낵은 타코보다 고수가 더 많이 들어있는지
고수향이 정말 강해서 고수 못 드시는 분들은 꼭 빼달라고 요청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상으로 을지로의 핫플, 올디스타코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
🕒 매일 12:00~21:00(20:4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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