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여행 가볼만한곳 [수양개빛터널]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오늘은 맛집이 아닌 이번 단양 여행에서 너무 좋았던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아이들을 데리고도! 

누구와 가든 너무 좋아보이는 곳이었는데요.

저는 이번에 짝꿍과 함께 가서 인생샷을 잔뜩 건져왔답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요금이에요~

단양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분들은 할인이 되지만 

그 외 할인은 없더라구요.

 

저희는 대인 2명으로 18,000원 주고 입장권 결제 했습니다.

 

 

 

 

수양개빛터널은 단양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데요.

단양 시내 숙소를 잡고 차로 15~20분쯤 이동한 거 같아요.

주차장이 넓기도 하고, 주차 안내하는 분들이 있어서 주차도 편했답니다.

 

관광지여도 따로 주차요금 별도로 받는 사악한 곳들도 있는데,

수양개빛터널은 주차료는 별도 발생되지 않습니다.

 

 

 

입장권을 받으면 수양개빛터널로 바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유물전시관을 통해서 터널로 가는 구조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서 유물전시관도 한 바퀴 쭉 둘러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벌써 산타를 걸어두었네요(23년 11월 4일 방문)

줄에 매달리는 척하며 사진도 찰칵찰칵 남겨보구요.

 

 

 

 

짠! 드디어 입장합니다.

 

 

 

 

 

 

집에 있는 무드등 같은 꽃 모형들이 좌우로 깔려있구요.

 

 

 

 

 

여기 이 전구! 실제로 보면 더 예뻤습니다.

아르떼뮤지엄에 온 줄 알았어요.

알록달록 예쁘고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빛터널답게 정말 예쁜 조명들이 가득했는데요.

크지 않지만 구석구석 포토존이 잘 되어있어서 사진 찍을 데가 많았습니다.

 

터널을 빠져나와서 이제 끝인가? 싶었는데 제일 좋았던 곳은 바로 야외 정원이었는데요.

 

 

 

 

예쁜 빛들을 쫓아가다보면 

토끼 모양, 다람쥐 모양의 조형물들이 반겨주고 있구요.

참고로 터널을 지나 야외로 나갈때는 경사가 조금 있어서

전 크록스 신고 갔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다들 운동화 신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너무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사진에 이 아름다움이 담기지 않는 게 아쉽네요.

 

저는 날이 많이 추워지기 전에 방문해서 야외정원에 예쁜 전구를 설치해둔

벤치에서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보니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옆에서 다들 사진 찍으시면서 이 예쁜 게 다 안 담긴다며 아쉬워하시더라구요.

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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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에서도 아쉬워서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

단양 여행 가면 수양개빛터널!

가볼만한 곳, 야경 명소로 추천드려요!

 

 

 

🚗 수양개빛터널 전용주차장(무료)

🙅🏻 매주 월 정기휴무

🕒 그 외 16:00-21:00

 

📝 11월 1일~12월 31일 동절기 운영 

개장시간 오후 4시 입장마감 오후 9시 관람마감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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