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전기자전거 타고 코스모스길 라이딩 [타유]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오늘은 단양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전기 자전거, 킥보드를 대여하는 업체 "타유" 소개해드릴게요.

 

 

 

 

 

 

🚗 주차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38

 

타유는 단양구경시장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차로 오시는 분들은 하상무료주차장에 주차 후 오시면 될 거 같아요.

 

 

 

 

 

 

 

주차하고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1층에 위치한 타유입니다.

대여 업체인 거에 비해 가게가 작아서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현수막과 간판들이 많은 곳이 눈에 확 보일 겁니다.

 

 

 

 

 

 

 

전동 킥보드, 자전거 요금은 1시간 15,000원 2시간 27,000원입니다.

 

 

 

 

 

 

저희는 2인용 전기 자전거를 빌렸는데 1시간 25,000원이었어요.

페달이 있어서 2인용은 전기 자전거가 아닌 줄 알았는데 다 전기 자전거더라구요!

고생할 줄 알았는데 엄청 편하고 재밌었답니다^^

 

 

 

 

 

 

 

킥보드or자전거를 고른 후 임대계약서를 쓰구요.

보통 타유를 대여해서 도담상봉을 가거나 잔도길 전 코스모스길을 가더라구요.

중간중간 사진 찍으며 여유 있게 다녀와도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다보니,

1시간으로 대여하면 될 거 같습니다.

 

11월4일 방문 기준 도담상봉은 코스가 막혀있어서 

잔도길로 가는 코스모스 길로 추천해주셔서 코스모스 길을 갔습니다.

 

 

 

 

 

 

장미는 다 말라서 없어졌지만 장미터널도 지나가 보구요.

 

 

 

 

 

 

 

짝꿍 운전시키며 저는 전기 자전거 뒤에 타서 남한강 풍경을 담아냈습니다.

차 없는 길이라 자전거 타기 너무 편했어요.

산책하는 어르신들이 많았지만 자전거 타고 지나가니 다 비켜주시더라구요.

 

 

 

 

 

 

 

11월 초에 가서 코스모스가 거의 시들기 직전이었지만 

코스모스길이라는 이름답게 코스모스가 가득해서 예뻤습니다.

 

 

 

 

 

 

 

코스모스가 너무 예뻐서 중간에 내려서 사진도 찍어주고요^^

자연을 좋아하는 여행러들이라면 단양은 정말 최고예요.

 

 

 

 

 

제가 간 시기는 단풍도 예쁠 때라서 눈이 심심하지 않았어요.

어느정도 라이딩을 즐기다가 잔도길에서 사진 찍고 오시려면

자전거 끌고 이동하거나 잠시 세워두고 갔다 오시면 될 거 같아요.

저희가 간 날은 하필 걷기행사? 같은 게 있는 날이라 너무 복잡해서 가다가 돌아왔어요.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가서 멀리 오지 않았던 거 같은데 왕복해서 돌아가니 딱 한 시간 되어있더라구요. 

 

 

 

 

아마 이곳이 잔도길인 거 같습니다.

강이 예뻐서 걸으러 와도 좋을 거 같아요.

 

 

 

돌아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사진도 또 찍어보구요.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을 찍어도 시간이 초과되지 않더라구요.

 

타유를 타고 차 없는 길 라이딩 추천드려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

 

🚗 주차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38

🚗 가게 위치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69 1층

🕒 매일 09:00-19:00 

🙅🏻 우천 시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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