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현리 일본식라멘 맛집 [무다이]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오늘은 2번째 방문인 무다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평 현리..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금 멀리 이동해야 빠지가 있고,

바로 근처에 가볼만한 게 없어서 그런지 맛집 같은 게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뭘 먹어야 할지 크게 생각나는 게 없어서 무다이 가자~ 하면서 생각나는 가게 같습니다.

 

 

 

 

 

 

 

사진을 찍고있는 제가 너무 잘 보이네요.

외관은 새로 지은듯한 깔끔해보이는 건물이고, 길가에 주차는 어렵지만 차로 조금만 더 가시면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차를 대고 도보 1~2분만 걸으시면 됩니다.

(주차장 위치: CU 조종승리점)

 

 

 

 

 

 

 

무다이의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에요!

창가자리 4석, 주방에 있는 다찌석 5~6개, 모서리 좌석 2~3개, 내부 단체 테이블 1개

총 4~5팀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좌석입니다.

 

 

 

 

 

 

 

지난번에는 가평 현리 현지인의 추천으로 마제소바와 카라이돈코츠 라멘을 먹었었는데요.

이번 방문 때는 규동과 카라이돈코츠 라멘, 네이버 리뷰 작성하면 제공되는 등심카츠를 먹었어요!

무다이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선결제를 해서 네이버 리뷰한다고 언제 말씀드려야 하지? 하다가

물 갖다주시러 오셨을 때 얘기드려서 요청했어요!

네이버 리뷰로 제공되는 등심카츠 서비스는 언제까지 진행되는지 모르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네이버로 검색해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8.12 방문 기준)

 

 

 

 

 

 

손바닥만한 크기의 등심카츠가 먼저 나왔습니다.

등심카츠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겉면이 바삭해서 튀김 먹을 때의 바스라지는 소리가 너무 좋더라구요.

소스는 일식집 돈까스는 보통 톡쏘고 조금 더 짠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무다이의 돈까스 소스는 살짝 경양식 돈까스집의 소스 맛과 비슷했습니다.

싱겁지도 짜지도 않게 푹 찍어먹기 좋은 소스였어요!

 

 

 

 

 

 

카라이돈코츠 라멘(10,500)

등심카츠와 함께 사진 찍고 싶었는데 등심카츠 주시고 10분이 지나도 메인메뉴가 안 나오더라구요.

여쭤보니 배민 주문이 밀려서 이제 시작한다고 죄송하다고 하셨어요.

포장과 배달이 많다보니 가끔 주문이 많이 밀리기도 하는 거 같아요.

무다이의 카라이돈코츠 라멘은 매콤한 돈코츠 라멘의 맛입니다.

육수가 진하기도 하고, 사실 이날은 좀 많이 짰어요.

면도 살짝 뭉쳐있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그래도 차슈가 굉장히 커요. 

분명히 전에 방문했을 때는 너무 맛있었는데, 일하시는 분들에 따라서 맛의 편차가 조금 있다고 느꼈어요!

 

 

 

 

 

 

 

규동(10,500)

섞지 않았는데도 소스가 너무 그릇이 많이 묻어있었어용ㅎㅎ

이날 좀 바빠서 정신 없으셨던 걸로..

그래도 규동은 간이 딱 되어있고 맛있었습니다.

섞지 않고 밥이랑 고기,양파를 떠서 한입 먹으면 나만의 불고기 덮밥 완성이에요.

고기 잡내없이 부드럽고, 양념이 맛있는 든든한 한끼였습니다:)

 

 

무다이 첫 번째 방문 때는 너무 맛있어서 자주 와야겠다 생각했는데,

두 번째 방문에서는 생각이 좀 바뀌었는데요.

마제소바를 먹으러는 또 오겠지만 라멘은 편차가 심했어서 확률싸움으로 먹어야 하는 맛이라면

라멘을 먹으러는 재방문 하지 않을 거 같아요!

그리고 덮밥류와 사이드 카츠는 맛있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가평 현리 무다이 소개를 마칠게요~

 

 

 

✔ 가게 근처 무료 주차장(CU 조종승리점)
✔ 월~금 10:30-21:00(20:50 라스트오더)

✔ 주말 11:00-21:00(20:50 라스트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