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만 뿌시러 다니는 주링입니다!
요즘 주말에만 치팅을 해도 몸이 너무 뿔어가는 것이 느껴져서
주말 외식을 자제하고 있는데요..
여행/맛집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나가지를 못!!해!!서!!
가게 사진은 없고 음식 사진만 찍어두었던 2개의 가게를 음식 사진 위주의 포스팅만 진행하려고 합니다
두 개의 가게 모두 맛집이니 기대해주세요.
먼저 강릉에서 너무 유명한 팬케이크버거 가게 "리틀다이너" 음식들입니다,
팬케이크버거_오리지널 (14,000)
팬케이크버거 크림머쉬룸맛도 있는데 저는 오리지널로 먹었구요. 햄버거가 이렇게 비싸다고?
할 수도 있지만 감자튀김은 별도 추가주문 없이 함께 주시는 거라 다른 수제버거 집에서 감자튀김 추가한 가격이랑
크게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치킨와플샌드(14,000)
사진으로 다시봐도 또 먹고 싶은데요..
웨이팅이 너무 길고 포장, 예약은 따로 안 되다보니 가끔 리틀다이너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줄 설 자신이 없어서 자주 가서 먹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가게인 거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서 대기가 너무 길고, 5인 이상은 취식이 불편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래도 올해쯤 6개밖에 없던 테이블이 10개로 늘면서 조금은 나아진 상황 같았습니다.
이런 불편함만 감수하고 맛만 평가한다면 저는 디저트, 빵류를 좋아하다보니 이 팬케이크버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킨와플샌드도 치킨과 패티가 다 맛있지만 막 너무 특별하다! 까지는 아닌 흔하게 먹어볼 수 있는 맛인 느낌이었어요.
내부 인테리어 찍은 사진이 딱 한장 남아있네요.
매장 전체적 분위기가 딱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미국감성으로 꾸며져 있어서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리틀다이너"였습니다~!
✔ 가게 뒤 매장전용 주차장
✔ 매주 월,화 정기휴무
✔ 그 외 11:00-20:30(15:00-17:00 브레이크타임/14:00,19:30 라스트오더)
✔ 대기 인원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도 있으니 인스타 참고
그리고 돈까스와 연어 덮밥이 너무 맛있는 "연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생연어덮밥(13,500)
연어덮밥 파는 가게에서 무조건 연어덮밥 시키는 사람 저예요..
사실 연어를 좋아하다 보니까 어느 가게를 가서 연어덮밥을 먹더라도 맛이 다 똑같다고 느끼는데요.
관리를 잘 하시는 걸까요? 비린맛이 느껴지지 않고 맛있던 연준의 연어덮밥이었습니다.
연어 요즘 너무 비싼데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좋더라고요~
치즈카츠(10,500)
연준의 돈까스는 일본식 돈카츠로 나오는데요.
요즘 물가에 비해서 연준은 비싸지 않은 편인 거 같습니다!
함께 나오는 흑임자 드레싱 샐러드도 맛있었구요.
돈까스 안에 들어있는 치즈도 듬뿍이어서 좋았답니다.
양이 조금 부족하겠다 싶은 분들은 유부우동or냉소바를 같이 시킬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으니
세트로 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연준은 포장도 가능하고, 배달의 민족도 하고 있어서 배달 라이더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강릉에 사시는 분들은 배달로 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예쁜데 사진을 찍지 못했어서 아쉽지만..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드리는 "연준"이었습니다.
✔ 가게 앞 전용 주차장
✔ 매주 수 정기휴무
✔ 그 외 11:00-21:00(15:00-17:00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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