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강릉 시내의 유명했던 타코야끼 트럭가게 아시나요?
오래 전부터 어느순간 안 보이셨던 사장님이..
유천지구의 느릅나무라는 가게를 하신다는 소문을 들었었는데요.
그래서 가봤습니다.
타코야끼가 정말 맛있었거든요.
사장님이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가게 외관은 술집 맞지?? 싶은 식당 느낌입니다.
이자카야다운 메뉴들이에요.
2차로 오기도 좋을 거 같았구요.
하이볼이 맛있기로 소문난 느릅나무~!
그만큼 하이볼 종류도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됐었습니다.
타코야끼를 주문하면 무슨 맛으로 할 건지 체크해야 하더라구요!
소스는 반반도 됐었습니다.
이자카야 맞구나 싶은 내부였어요.
그리고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가게가 넓어서
테이블 간격이 넓다보니 술집이어도 대화내용이 많이 울리지 않고 좋더라구요!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입니다.
하이볼 등장이요~
매실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로 시켰습니다.
추가로 배 하이볼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요.
맛은 배>매실>얼그레이 순서로 맛있었습니다.
배, 매실은 과일음료처럼 맛있었고
얼그레이는 살짝 시럽 맛이 났지만 다른 데서 파는 것보단 맛있었어요.
그리고 기본찬으로 주셨던 양배추.
소스가 뭔지 모르겠는데 이것도 입가심에 최고.
차돌아보카도쌈 18,000
차돌, 양파, 아보카도, 게살크래미, 오이, 김, 소스
이것도 맛있었어요.
차돌이 금방 차가워서 기름이 많이 꼈었지만,
김에 재료들 다 넣어서 싸먹으면 최고의 안주입니다.
예쁘게 한입 싸서 와악~!
1차 배부르게 먹고 가벼운 안주로 딱입니다.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고 좋았어요.
널 먹으러 온 거다 타코야끼 8,500
반반 했는데 사실 맛차이는 크게 못 느꼈구요.
그냥 타코야끼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체다토핑으로 했는데 기본으로 감자튀김이 조금은 넣어서 오는 거 같더라구요!
겉이 노릇노릇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소스와의 조화가 최고였던 타코야끼~
유천지구 가면
느릅나무 가서 타코야끼와 하이볼 무조건입니다.
이 맛 모르는 사람 없게 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어요.
이상 강릉 현지인의 내돈내산 느릅나무 포스팅 마칩니다:-)
🙅🏻 매주 수 정기휴무
🕒 그 외 17:00-02:00(01:0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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