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현지인 추천 중식 안주 맛집 [몽림]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당~~~!!
너무 더워서 밤마다 술이 땡기는 요즘이에요!!
저는 맛있는 술을 좋아해서 하이볼 파는 곳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찐찐찐 하이볼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위치는 강릉의 핫플 유천지구에 있구요.
 

빨간색 글자가 눈에 띄는 “몽림”입니다.
가게 바로 뒷편에 주차가 가능하긴 하지만 워낙 협소하다보니 근처 갓길에 주차하는 게 조금 더 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4인 테이블이 7-9개쯤? 있는 거 같아요.
테이블이 크다보니 넓게 앉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의지도 편해서 오래 앉아서 수다떨기 너무 좋았어요.

 

 

들어가면 웰컴드링크로 미니 돌배주를 한잔 주십니다!
메뉴에 있는 몽림 하이볼이라고 하시네요.
아주 작고 귀여워서 한입컷하기 딱 좋았습니다.

 
유린 갈비(34,000)
안주가 너무 맛있었던 몽림💚 안주치고 너무 비싼 거 같지만 소갈비살이니까... 괜찮아요^^
고기가 엄청 부들부들 쫄깃한데 작지만 도톰하게 썰려있어서 고소한 맛이 올라왔어요.
소고기가 주는 본연의 맛과 밑에 양상추는 발사믹드레싱으로 조화되어 있어서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마늘 소스 깐풍기(23,000)입니다💜
사진 보고 소스 비쥬얼에 너무 맛있어 보여서 시켰는데 마늘 소스지만 피자 먹을 때 있는 갈릭소스와는 맛이 많이 다르고
짭짤하지 않고 달큰한 소스였어요! 저는 느끼해서 소스없이 깐풍기만 먹는 게 간도 되어있고 맛있더라구요.
같이 간 지인은 소스가 맛있다고 소스를 듬뿍 찍어먹어서 소스가 남지 않았었습니다.
소스는 조금 호불호가 있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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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래 안주파인데요..
몽림 안주도 너무 맛있긴 하지만 제가 다음에도 몽림을 재방문하게 된다면 이 하이볼 때문이 될 거 같아요.
복분자하이볼(10,000)
홍차하이볼(8,000)
지인과 너무 맛있어서 서로 두잔씩 시켜먹었는데요.
하이볼이다보니 가격은 꽤 있었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알찌분이 가신다면 하이볼 드셔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알코올이 세지 않은 편인지 두잔 마셔도 취기는 올라오지 않고 향과 맛이 좋아서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영업은 2시까지지만 주방마감이 12시쯤? 인지 안주 더 시키시는 거 없는지 물어보셔서 볶음짬뽕 고민하다가 안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어요..👍
얼마나 뜨거운지 열이 펄펄나는 게 보이는 사진이네요.
안에 버섯이 가득 들어서 짬뽕 불향과 버섯의 식감이 너무 좋았딥니다.
같이간 지인은 짬뽕이 제일 맛있다고 할 정도로 서비스 짬뽕 너무 맛있었어요.
많이 맵진 않지만 칼칼하고 짭쪼름해서 입가심으로 너무 좋았답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맛있는 하이볼 먹으러 몽림 방문 해보세요!!

 

 
 

✔ 가게 바로 앞 주차 or 갓길주차
✔ 일~목 17:00-02:00(01:00 라스트오더)
✔ 금~토 17:00-03:00(02:0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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