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가볼만한곳 "깡통야시장" 먹거리 추천/운영시간/주차정보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인생 처음으로 가본 부산에서 보고 먹은 것들 소개합니다!!! 

첫날에는 강릉에서 부산까지 가는 시간이 5시간 30분이나 걸릴 예정이라

일부러 남포동으로 계획을 잡고 깡통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밑에 주차요금 첨부해드렸지만 시장인데도 줄 서면 한 음식당 10~20분쯤은 

기다려야 하다보니 되도록이면 차를 끌고가기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남포동 근처에 숙소를 잡고 도보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일 처음 먹은 낙지호롱(4,000) 매콤한 맛입니다.

낙지호롱 살면서 처음 먹어보는데요~

쫄깃쫄깃해서 맛있긴 했지만 매콤한 맛은 뭔가 낙지와 어울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떡꼬치 같은맛? 이라서 생각과는 조금 다르지만 처음 먹어본 거라 좋았습니다.

 

 

 

 

 

 

바로 옆 가게에 있었던 홍콩에그와플 초코맛(5,000)을 먹었어요.

여기도 줄이 좀 길었지만, 그래도 보통 사람들이 나눠먹으려고 한 개씩만 사가서 줄은 금방 빠지더라구요.

벌집추가한 맛은 여기 옆에 보이는 것처럼 벌집 한줄을 통채로 넣어주시는 거 같았어요.

시장퀄리티 맛나요? 한입 베어무는데 와플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해서 너무 맛있었고

생크림과 초코시럽의 조합까지 너무 완벽했습니다!!

 

 

 

 

 

 

이건 스카치에그(4,000)라는 건데요. 이거랑 삼겹살말이? 중에 고민하다가 삼겹살말이는 강릉시장에도 팔아서

저희는 스카치에그 먹었는데 삶은계란에 덮힌 함박스테이크 맛이 났습니다.

짝꿍은 반쎄오와 스카치에그가 제일 맛있다고 했는데요.

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더 좋았답니다. 

계란과 고기, 소스의 조합이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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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안 가도 이걸 먹으면 여기가 바로 베트남~ 

반쎄오(5,500)입니다.

깡통야시장에서 이거 못 먹고 오는 사람 없어야 할 정도로 너무 추천드려요.

반쎄오 맛 최고였습니다. 야시장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가격치고 안에 고기과 숙주도 많이 들어가있고 퀄리티도 너무 좋았어요.

가격 안 따져서도 그냥 양념맛도 최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이가네 떡볶이랑 꽈배기, 찐빵, 크레페, 계란호떡, 육전, 오코노미야끼 등등 먹고 싶었던 음식들이

너무 많았지만.. 이걸 먹고 깡통돼지후라이드를 먹었어야 했기에 여기까지만 먹었어요!

참고로 이가네 떡볶이는 제가 영업시간을 몰라서 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못 먹은 건데 

이가네 떡볶이 드실 분들은 10:00-17:00(매주 월 휴무)로 야시장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보통 카드결제는 되지 않고 현금 or 계좌이체만 가능해서 현금 뽑아가시면 편할 거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깡!!! 돼!!! 후!!!"로 찾아뵙겠습니다. 

 

 

 

✔ 연중무휴

✔ 매일 19:30-23:30

✔ 부평 공영 주차장 요금 매 10분마다 700원,  1일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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