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강원도 홍천 은행나무숲 축제 (23년 10월 21일 방문)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다들 가을을 잘 즐기고 계신가요?? 

여름이 훌쩍 가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요.

 

이 가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홍천 은행나무숲에 다녀왔습니다.

이틀 전 다녀온 포스팅을 바로 올려서 얼마 안 남은 개장시기에 참고하기에 도움 드리려고 해요!

은행나무숲은 10월 한달간만 개방되기에 이제 갈 수 있는 날일 일주일 정도 남아있는데요.

 

23년 10월 21일 기준 어땠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예전 사진들을 보고 지금 시기면 딱 예쁘겠다 하고 방문 계획을 잡았었는데요.

입구에서부터 은행나무들이 너무 많고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건 지난주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잎이 다 노랗게 물들기도 전에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ㅠㅠ

다들 너무 늦지 않게 방문 계획 짜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주에 가면 딱 노랗겠는데~ 했지만 

초록색의 잎들이 바닥에 많이 굴러다니고 있어서 

생각했던 노란 은행나무잎이 가득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풍성한 잎들이 많은 나무들도 꽤 남아있어 충분히 아름다웠답니다. 

바닥에 있는 잎들을 모아 던져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는 이 나무 아래에서 예쁜 사진들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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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벤치도 있어서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아보였구요.

테이블도 은행나무잎이 주변에 둘러있어서 운치 있어 보이네요^^

 

 

 

 

 

2,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다 노랗게 물들지 않았어도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충분한 거 같아요.

 

 

🚗 주차정보

 

 

 

홍천 은행나무숲 주차장을 치고 오시면 꽤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요.

도로 입구에서 이미 만차일 걸 예상하고 평행주차를 하기 때문인지..

주차장까지 그냥 오시면 자리가 많습니다.

주차비는 따로 없어요!

은행나무숲 또한 예약 없고 입장료도 없습니다.

개인 사유지로 10월 한달간만 무료로 개방해주셔서 방문 가능한 곳이랍니다.

 

 

 

📝 화장실

 

 

 

주차장 앞의 화장실인데 깨끗하고 휴지도 있었습니다.

은행나무숲 안쪽으로 들어가도 군데군데 화장실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사용하기 좋았답니다.

 

 

 

📝 먹거리

 

 

 

 

주차장 앞쪽으로 잔치국수, 칼국수, 잉어빵, 어묵, 떡볶이, 감자전 등등

많은 주전부리를 판매하고 계셨습니다.

은행나무숲을 쭉 둘러보시고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좋을 거 같아요.

 

 

 

🙅🏻 주의사항

 

 

 

 

홍천은행나무숲은 해발 1,000m의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야 갈 수 있답니다.

운전에 주의하시길 바랄게요!

 

🙅🏻 

그리고 강아지를 데려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은행나무숲은 개인 사유지고, 운영정보에도 애완동물은 금지라고 되어있습니다.

함께 지켜주세요 🤍

 

 

 

 

 

다들 즐거운 가을 여행이 되길 바라며 이상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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