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도톤보리 타코야끼 추천 앗치치혼포

안녕하세요 주링입니다~

오사카 난바의 유명한 타코야끼 맛집 앗치치혼포 다녀왔어요.

원래는 원더크루즈를 예약해서 탈 계획이었는데,

우천과 진에어의 지연으로 인해 그냥 글리코상과

그 주변을 구경하면서 먹어봤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앗치치혼포의 인기는 대단했어요.

평일 밤이었는데도 줄이 꽤 길었는데,

안에서 타코야끼를 엄청 열심히 만들고 계셔서

생각보다 대기는 20분 안쪽으로 하고 바로 받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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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타코야끼입니다.

정신없이 후다닥 주문을 받았는데,

제가 주문한 건 간장+마요네즈 소스였어요.

안에서 드시고 가는 손님도 있었고 매장 밖에도 협소하지만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원더크루즈가 지나가는 강을 보면서 먹고 싶어서 그냥 받아서 나왔구요.

 

 

8개 600엔

타코야끼 알이 정말 크고, 안에 문어도 식감이 살아있을만큼 꽤 크게 들었어요.

그리고 안에가 정말 촉촉해요.

살짝 이정도면 안 익은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촉촉하지만,

밀가루 맛은 하나도 안 나고 크림빵 같은 촉촉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물리다고 생각할 틈도 없이 위에 올라간 파가 느끼함을 잡아줘요.

 

 

안쪽 지하도 있지만 도톤보리 야경을 구경하면서 먹는 타코야끼가 너무 좋았습니다.

원더크루즈가 지나가는 쪽이라 타코야끼 접시도 배모양인 건지 귀엽더라구요.

웨이팅이 너무 길다면 꼭 먹어야 할 정도의 추천은 아니지만

앗치치혼포만의 소스와 파 토핑으로 일본의 타코야끼를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 앗치치혼포였습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칠게요:)

 

 

 

🕒 금 오전 09:00~오전 02:00

🕒 토 오전 09:00~오전 03:00

🕒 일~목 10: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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