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이치란라멘 우메다시바타점 웨이팅 후기

안녕하세요~

일본 여행 가려는 사람 중 이치란라멘 못 들어본 사람은 없을듯한데요.

그 유명한 이치란라멘!! 다녀왔습니다.

여러 지점이 있지만, 저희는 숙소에서 가깝고 웨이팅이 가장 적은 편이라는

우메다 시바타점으로 방문했어요.

 

 

낮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줄이 별로 없었는데~

평일 20시쯤에 방문했더니 줄이 꽤 길어졌더라구요.

그래도 30분 이내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 할 생각이 없었다보니 키오스크를 찍지 않았는데,

키오스크에서 먼저 라멘 단품인지, 세트인지 등등에 대한 걸 주문 후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보통 1번 세트(라멘+계란+차슈추가)로 많이 시키더라구요.

 

 

군것질을 많이 하고 간 터라 어차피 남길 거 같아서 세트로 안 하고

기본 라멘 980엔 + 계란 140엔 추가 + 생맥주 580엔 = 1700엔

 

주문서 뒷장이 한국어였는데 주문 레시피를 너무 외워버려서 앞장에 그냥 체크했어요.

 

맛 기본 / 기름진 기본 / 마늘 1쪽 / 실파+대파 / 차슈 넣음 / 비밀소스 5 / 면익힘 중간

 

 

계란을 먼저 주셔서 라멘이 나오기 전에 미리 까고 있어도 되구요~

 

 

짠 일본 음식에 생맥주는 필수~

모든 가게에서 다 맥주를 같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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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한 라멘입니다!!!

매운소스를 5로 했는데도 꽤 빨갛게 되고 적당히 매콤하더라구요.

맵찔이 친구는 4로 해도 매웠다고 해요.

불닭은 못 먹고 진라면 매운맛 정도는 맛있게 먹는다하면 5가 적당한 거 같아요.

 

 

소스를 다 풀면 이정도의 붉은색이 되는데요.

한국에서 먹는 돈코츠 라멘보다는 덜 느끼하고, 조금 더 매콤함이 있어서

다른 느낌으로 맛있다고 느꼈어요.

친구는 3일동안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본여행 중에 이치란라멘은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거 같습니다!!

특히 우메다에 가신다면, 웨이팅이 적은 우메다시바타점 방문을 추천드려요💚

 

🕒 매일 10: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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