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쩝쩝박사주링입니다!!
여러분 겨울 대방어 드셨나요?
저는 작년 연말에 뷔페에서 먹고 처음 먹는데요..
유명한 데에는 유명한 법이 있는 법이라는 걸 깨닫고 온 바다애 후기 쪄보겠습니다.
바로 근처에 바다회💚 라는 더 유명한 대방어 횟집이 있었는데요.
웨이팅 줄을 보고 못 기다릴 거 같아서 그 다음으로 유명하다는
홍대~합정쯤에 있는 "바다애"로 갔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가져다주신 따뜻하고 맛있는 미역국이 나왔구요.
미역국도 정말 고소하고 맛있고..
토요일 저녁 5시30분쯤 갔는데도 앞에 4팀 정도가 있었어요.
들어가기까지 50~60분쯤 기다려서 그런지 따뜻한 미역국이 어 맛있었습니다.
기본찬으로 콘치즈, 꽁치구이, 백김치, 김을 주셨어요.
회를 찍어먹을 소스로는 초고추장, 간장, 기름장, 쌈장 주시구요.
상추나 깻잎 같은 야채는 따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너무 맛있게 생긴 대방어 3인 85,000
밑에 간얼음이 깔려있어서 너무 시원했구요.
두껍게 썰어주셔서 식감도 너무 좋았어요.
3명이 먹기 부족한 양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그만큼 저렴한 건 아니었다보니 가성비라고 생각하고 먹기는 애매했구요.
그렇다고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던 게
너무 신선하고 두껍고 기름지고 맛있었어요.
겨울 대방어를 먹기 위해 한 시간 기다린 거 치고는 기름져서 금방 물리긴 했어요!
배에 더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속이 느끼한데도 매운탕은 따로 먹지 않았습니다.
살면서 먹어본 대방어 중에 가장 맛있었던
합정 대방어 맛집 "바다애"
내돈내산 후기 마칠게요💚
🕒 매일 14:00-22:30(21: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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